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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르도안 '독립투표 강행' KRG에 석유수출 차단 경고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분리·독립 투표를 강행한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에 석유 수출길을 막겠다고 위협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열린 행사에서 "(하부르 국경검문소에서) 출·입경이 모두 차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KRG의 주요 대외 수입원인 원유는 터키 하부르 검

터키, "푸틴 대통령, 쿠르드족 논의 위해 27일 방문 예정"
【앙카라(터키)=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터키의 레셉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25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이날 진행되고 있는 이라크 쿠르드족의 분리독립 주민투표에 관해 전화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라크 및 시리아의 영토 합일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며 에르도안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 역시 쿠르드족의 분리 주민투표를 반대하고

유엔 "러시아에 병합된 크림반도 인권 상황 악화"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2014년 러시아에 병합된 크림반도의 인권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고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UNOHCHR)이 2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밝혔다. 인권이사회(UNHRC) 총회 기간에 나온 이 보고서에서 유엔은 크림 지역에서 임의체포와 구금, 실종, 고문 등이 횡행하고 있으며 최소 한 건 이상의 즉결처형이 확인됐다고 밝

터키, 이라크 쿠르드에 "국경폐쇄, 원유수출 봉쇄" 위협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터키가 25일(현지시간)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KRG)의 분리독립 주민투표와 관련해 KRG에서 자국으로 연결되는 국경을 폐쇄하고, 또 이들의 원유 수출을 막겠다고 위협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이스탄불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입구와 출구가 막힐 것"이라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트럼프 '욕설'에 미 풋볼계 발칵..성난 선수들 '항의'
[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의 국가스포츠로도 불리는 풋볼계 전체와 맞서고 있습니다. 특정 선수를 향해 내뱉은 저속한 막말이 불어온 파장입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파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욕설에서 시작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앨라배마 주 상원의원 지원 유세 / 지난 22일) : NFL 구단주 중 한 명이 국가와 국기에 존경

메르켈 총리 4선 성공했지만..'극우정당' 의회 진입
<앵커> 독일 연방 의회 선거에서 메르켈 총리가 네 번째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메르켈 총리는 헬무트 콜 전 총리와 함께 최장수 총리 반열에 올랐습니다. 동시에 난민과 이슬람에 반대하는 독일의 극우 정당도 제3당을 차지하면서 70년 만에 독일 의회에 입성했습니다. 자국 우선주의 물결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상황에서 독일의 극우 정당 등장이 과연 어떤

아베, 북핵 위기 틈타 '의회 해산' 승부수..쏟아진 비난
<앵커> 북핵 위기를 계기로 지지율 반등에 성공한 아베 일본 총리가 의회 해산을 통해 신임을 묻겠다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도 부적절한 조치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쿄 최호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아베 일본 총리가 기자회견을 열고 중의원 해산 방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9%까지 떨어졌던 내각 지지율이 북핵 위기가 고조되면서 5

리커창 만난 美상무장관 "트럼프 방중 좋은 결과 기대"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25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를 만나 오는 11월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로스 장관은 이날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리커창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시 매우 좋은 결과를

북풍이 살린 日아베, 중의원 해산 명분도 "대북 대응"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8일 소집되는 임시국회 모두에서 중의원을 해산하고 내달 22일 조기총선을 실시한다고 25일 정식 표명했다. 현 중의원 임기(4년)는 내년 12월까지로, 당초 일본 정가에서는 내년 가을 이후 중의원을 해산을 전망했으나 아베 총리는 돌연 중의원 해산 카드를 빼 들었다. 이에 대해 일본 언

EU 골칫거리인 폴란드 우파 정부, 대통령과 집권당 간 충돌
【바르샤바(폴란드)=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강경 보수 노선으로 유럽연합(EU) 본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폴란드 우파 정부 내에서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 간에 의견 충돌이 노정됐다. 법과정의당의 야로슬라브 카친스키 대표는 25일 자신과 안드르제이 두다 대통령이 사법부 개혁안에 대해 매우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폴란드 현 정부의 사법부 개혁은

"독립투사 또는 독재자"..KRG 분리독립 선봉 바르자니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국제사회의 압박과 우려에도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가 분리·독립 투표를 강행하는 정면돌파 작전의 선봉엔 마수드 바르자니(71) 수반이 있다. 바르자니 수반은 2005년 6월부터 12년간 KRG의 수반을 맡아 극도로 불안한 이라크 정세를 이용하면서 주변 열강 사이에서 쿠르드족의 이익을 위해 현명하게 내·외치를 폈다는

트럼프 '북한인 입국금지' 포고령..실질적 경고 조치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국금지 대상에 북한을 새롭게 추가하는 대통령 포고령을 발표했습니다. 유엔 무대에서 자신에 대한 북한의 원색적인 비난이 나온지 만 하루가 지나서입니다. 김현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은 미국 정부에 모든 측면에서 협조를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입국 금지 대상국에 추가하면서 밝힌 이유입니다. 미국시간 일요일

메르켈 4선 연임 성공했지만..극우 대약진 '충격'
[뉴스데스크] ◀ 앵커 ▶ 독일에서 '엄마 리더십'을 내세우는 메르켈 총리가 4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선거 득표율이 전만 못했는데요. 반면 반이민, 반유럽연합을 내건 극우정당이 3위로 의회에 입성해서 독일과 유럽 정치 지형에 파란을 예고했습니다. 김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출구조사 결과 4선 연임이 사실상 확정되는 순간, 메르켈 독일 총리

제재속 북한 무역박람회.."다수가 중국 일용품 사는 북한 주민"
최근 국제사회의 강화된 제재를 받는 북한이 오늘(25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정기 무역박람회인 '평양 국제상품전람회'를 개최했지만, 전반적으로 해외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분위기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전세계 81개국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통상 다

500kg 세계에서 가장 무거웠던 여성, 병원에서 사망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한때 전 세계에서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갔던 여성이 25일(현지시간)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병원에서 심부전과 신부전으로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집트 국적인 에만 아흐메드 아브드 엘 아티(37)는 지난 5월 아부다비 부르질 병원에 도착한 뒤로 20여명의 의사로 이뤄진 의료팀으로부터 치

獨중도의 위기감..보수·진보 선명성 강화로 뿔뿔이(종합)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총선 결과 중도 정치가 위기를 맞고 있다. 집권세력에선 보수의 선명성이 강조되고, 제1야당이 될 것으로 보이는 사회민주당에선 진보의 선명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대연정을 구성한 양대 정치세력인 보수색인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과 진보색인 사회민주당이 퇴조한 반면, 극우정당이 제3정당으로 급부상했다. 기민·기사 연합

[영상] 휴대폰 통화하다..경전철 치어 한쪽 다리 잃어
우크라이나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0세 여성이 철도 건널목을 지나다 사고를 당했는데, 당시 이 여성은 전화 통화를 하느라 정지 신호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포착된 충격적인 영상입니다. 40세 여성이 철도를 건너다가 경전철에 부딪혀 크게 다쳤는데요. 오른쪽 다리를 잃었고, 왼쪽 다리는 크게 훼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이

영국 레즈비언 여성, 홍콩 항소심에서 '배우자 비자' 인정 받아
【홍콩=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 거주의 레즈비언 여성이 홍콩 항소심에서 파트너가 살고 있는 홍콩 내 거주권을 허용 받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5일 홍콩 항소심은 관련 소송의 1심 판결을 뒤집었다. 1심은 이 영국 여성에게 홍콩에서 살고 일할 수 있는 배우자 비자를 내주지 않기로 한 이민 당국의 결정이 정당하다고 말했다. 당시 당국은 홍콩 법

獨총선 3위 극우 AfD, 분노를 자양분으로..소셜미디어서 압도(종합)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우리는 해냈다. 국가를 변화시킬 것이다. 메르켈을 쫓아버릴 것이다." 24일(현지시간) 독일 총선이 끝난 뒤 제3 정당이 된 극우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알렉산더 가울란트 총리 후보가 출구조사 발표 직후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 대한 적의를 드러냈다. 제 3당으로서 존재감을 부각시키겠다는 것이다. 반(反)난민

융커 위원장 "메르켈, 강한 연정 신속히 구성해야"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역사적" 총선 승리를 축하하면서도, 빠른 시일 내에 강한 연정 구성을 촉구했다. 전일 치러진 총선에서 메르켈 총리는 4연임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득표율이 낮았고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원내에 진입함에 따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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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달리고 있다면 개인회생 파산제도로 벗어날 수 있나요3154